서울체력장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성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에서 2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석해 각자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자세 측정을 통해 자신의 자세 습관을 알게 되었으며, 체력 측정 후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법과 건강 습관을 배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 형식으로, 다양한 체력 및 건강 관련 활동이 마련되었습니다. AI 자세 측정으로 알아보는 우리의 몸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AI 자세 측정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알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40대 한 시민은 “평소 몰랐던 제 잘못된 자세 습관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자세 측정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측정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몸에 적합한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람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체력존에서 제공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창 시절 체력장을 재현해 참가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몸의 사용 빈도가 낮아진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한 경험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신체활동 측정으로 건강 지표 확인하기 체력존에서는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6개 종목으로 근력, 지구력, 유연성 측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체력 등급 통지표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건강 지표 확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 상태를 인정하고 필요한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나누어진 서울시 건강관리 앱 ‘손...